책이름 : 지도 위의 붉은 선 지은이 : 페데리코 람피니 옮긴이 : 김정하 펴낸곳 : 갈라파고스 페데리코 람피니(Federico Rampini)는 지정학적 지식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현대 국제정세의 흐름을 분석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작가・저널리스트다. 『지도 위의 붉은 선』은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세계지도 위에 붉은 선과 농담으로 한 국가의 세력판도를 나타냈다. 부제는 ‘지도가 말하는 사람, 국경, 역사 그 운명의 선을 따라나서는 지정학 여행’ 이었다. 저자는 지리상에 대한 특별한 관심, 해외특파원으로 지내며 쓴 일기, 취재를 통한 보고 기사, 타국 지도자를 수행한 경험, 국제정상회담 등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겉으로 드러난 현상의 이면을 통찰했다. 책의 구성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