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죄와 속죄의 저편지은이 : 장 아메리옮긴이 : 안미현펴낸곳 : 필로소픽 생지옥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환한, 이탈리아 화학자 프리모 레비(Primo Levi, 1919-1987)의 『이것이 인간인가』(돌베개, 2007), 오스트리아 신경학자 빅터 프랭클 (Viktor Frankl, 1905-1997)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청아출판사,2005), 오스트리아 작가 장 아메리(Jean Amery, 1912-1978)의 『죄와 속죄의 저편』(길, 2012)을 나는 '아우슈비츠 3대 문학 작품'으로 꼽겠다. 이제 세 작품을 모두 읽었다.내가 잡은 책은 10년 만에 나온 개정판 『죄와 속죄의 저편』이었다. 프리모 레비와 빅터 프랭클의 수기는 인간성을 박탈당한 극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의미와 가능성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