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한국 탈핵 지은이 : 김익중 펴낸곳 : 한티재 원자력 신화로부터의 해방(2001년), 시민과학자로 살다(2000년) - 녹색평론사 체르노빌의 목소리(2011년) - 새잎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2013년) - 책공장더불어 그동안 내가 읽었던 탈핵에 관련된 책이다. 「녹색평론사」에서 나온 아나키스트 김원식이 옮긴 두 권의 책은 2000년 영면한 세계적 반핵운동가이자 시민과학자인 다카기 진자부로의 인류 미래에 대한 유언적 저서다. 「새잎」의 책은 신문기자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체르노빌 사고를 경험한 사람들과 인터뷰집으로 집필 기간이 무려 10년을 넘었다. 「책공장더불어」의 책은 사진기자 오오타 야스스케가 기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20킬로미터 이내 동물들의 참혹한 고통을 기록한 책이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