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누군가의 시 한 편 지은이 : 최승호 펴낸곳 : 달아실 『대설주의보』(민음사, 1983) / 『코뿔소는 죽지 않는다』(도요새, 2000) / 『반딧불 보호구역』(뿔, 2009) / 『북극 얼굴이 녹을 때』(뿔, 2010) / 『아메바』(문학동네, 2011) / 『허공을 달리는 코뿔소』(난다, 2013) / 『얼음의 자서전』(문예중앙, 2014) 그동안 내 책장에서 어깨를 겯었던 시인의 시집과 시선집이다. 지난해 연말 나는 따끈따끈한 시인의 시집 세 권을 새로 손에 넣었다. 『누군가의 시 한 편』(달아실, 2018) / 『방부제가 썩는 나라』(문학과지성사, 2018), / 『아무것도 아니면서 모든 것인 나』(문학과지성사, 2018) 내가 시인을 처음 만난 책은 출판사의 로고가 긴 부리와 긴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