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편두통 지은이 : 올리버 색스 옮긴이 : 강창래 펴낸곳 : 알마 내가 잡은 뇌신경학자 올리버 색스(Oliver Sacks, 1933-2015)의 여덟 번째 책이다. 군립도서관․작은도서관에 열권의 책이 비치되었다. 뇌신경학자의 어린 시절 과학 탐험기 『엉클 텅스텐』은 작은도서관이 재개관하는대로 대여할 것이다. 다음 차례는 자서전 『온 더 무브』다. 그는 향년 82세로 눈을 감으며 이렇게 얘기했다. “두렵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큽니다. 무엇보다도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의식 있는 존재, 생각하는 동물로서 살아왔습니다. 그 사실 자체가 내게는 크나큰 특권이자 모험이었습니다.” 그의 삶은 신경장애 환자들이 인간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뇌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에 관심을 쏟았다. 충만했던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