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쇠똥마을 가는 길 지은이 : 이호신 펴낸곳 : 열림원 20여 년 저쪽에 잡았던, 한국화가 현석玄石 이호신(李鎬信, 1957- )의 책들을 다시 읽고 있다. 네 번째 책이었다. 『쇠똥마을 가는 길』은 탄자니아 한국대사 안효승 부부의 초청으로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50여 일간의 여정을 수묵화에 담았다. 1998년 동강 기행 때 화가는 한 외교관의 부인과 인연이 닿았다. 인사동 학고재 화랑 개인전에 그가 방문했고, 화가는 작품을 기증했다. 남편이 탄자니아 한국대사로 발령이 나고, 외교관 부부는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묵화 작품전을 기획했다. 탄자니아 합중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은 인구 67,438,106명(2023년 추계), 수도는 도도마(Dodoma), 최대도시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