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지은이 : 이재훈펴낸곳 : 문학동네 내가 잡은 여섯 권 째 ‘문학동네 포에지’였다. 중견시인의 절판된 첫 시집을 재출간하는 프로젝트 ‘문학동네 포에지’가 육십 권 째 권대웅의 『조금 쓸쓸했던 생의 한때』(22. 11.)을 펴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재출간 시리즈는 4차분까지 10권씩 출간했다. 〈문학동네 포에지〉 편집자 시인 김민정은 말했다. “시리즈의 인지도는 생겼지만, 시리즈는 권수가 채워져야 해 시간이 걸리고 독자들에게 한 권 한 권 소개하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41권 째 최승자의 『연인들』은 22. 2.에 나왔고, 48권 째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는 22. 5. 출간되었다. 시리즈는 파스텔톤 표지에 해설과 표사를 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