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지은이 : 이종호 외 펴낸곳 : 황금가지 나는 인터넷 서적에서 책을 구입할 때, 맘에 드는 신간을 한권씩 그때마다 사는 것이 아니라, 가트에 책들을 쌓아놓고 일정 금액이상일 때나, 한두달 묵은 다음 일괄적으로 주문한다. 이유는 배송비 무료라는 유혹과 일정 금액 이상을 주문할 때 떨어지는 포인트 때문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같은 액수의 현금에 해당된다. 포인트가 쌓이다보면 뜻하지 않은 횡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 시리즈는 7만5천원이었다. 여는 책들은 출간되고 한달기간 동안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한국건축'의 쿠폰은 1만원이었다. 그동안 쌓인 포인트와 할인 쿠폰, 10% 할인된 가격에 캐쉬백 포인트까지 활용하니, 배송비마저 무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