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서재에 살다 지은이 : 박철상 펴낸곳 : 문학동네 정조(正祖, 1752-1800)의 홍재(弘齋) : 세상에서 가장 큰 서재 홍대용(洪大容, 1731-1783)의 담헌(湛軒) : 몸과 마음이 깨끗하여 물욕이 전혀 없다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의 연암산방(燕岩山房) : 산골짜기 연암골 유금(柳琴, 1741-1788)의 기하실(幾何室) : 『기하원본幾何原本』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말로, 수학과 역산학에 관심이 많았던 유금이 차용 이덕무(李德懋, 1741-1793)의 팔분당(八分堂): 책만 보는 바보 ‘간서치(看書痴)’, 성인의 경지에 가깝게 다가서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 유득공(柳得恭, 1748-1807)의 사서루(賜書樓) : ‘사서’는 임금이 신하에게 서적을 하사하는 것으로 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