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에드워드 호퍼, 자신만의 세상을 그리다 지은이 : 로버트 버레이 그린이 : 웬델 마이너 옮긴이 : 이경혜 펴낸곳 : 문학과지성사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1882-1967)에 관한 책을 연이어 잡았다. 그동안 나는 미술평론가 이주헌을 비롯한, 여러 미술 대중서를 통해 화가를 단편적으로 접했을 뿐이다. 시인 마크 스트랜드가 호퍼의 그림 30점에 대해 쓴 글 『빈방의 빛』(한길사, 개정판 2016년)을 온라인 서적을 통해 손에 넣었다. 호퍼의 생애를 알파벳 키워드로 정리한 얼프 퀴스터의 『호퍼 A-Z』를 군립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했다. 신생도서관 《지혜의숲》에 곽아람의 『나의 뉴욕수업』과 이 책이 비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