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지은이 : 장하준 옮긴이 : 김희정·안세민 펴낸곳 : 부키 '「나쁜 사마리아인들」이후 3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장하준의 신작' 띠지의 문구다. 벌써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출간된지가 3년이 되었다. 나의 책읽기는 너무 게으른 것인가. 지난 '되새김글'을 뒤적이니, 2009년 8월 16일 책읽기를 마쳤다. 이 책도 온라인 서적 시장바구니에 던져놓고 하루이틀 미루고 있다가, 주민자치센터 공용도서로 구입된 책을 대여한 것이다. 아무튼 나의 게으름이 한권의 책값을 벌었다. 나의 서평은 현실 참여적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만큼 시간이 흐를수록 시의성이 떨어진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다음 뷰'에 먼저 올리고, 이 책의 서평도 뒤따라 포스팅해야겠다. 그래야 앞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