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경의 경주산책 2

이 고도古都를 사랑한다

책이름 : 이 고도古都를 사랑한다 지은이 : 강석경 그린이 : 김성호 펴낸곳 : 난다 용장사지 / 계림 / 괘릉 / 동궁·월지 / 황룡사지 / 대릉원 / 월성 / 산림환경연구소 / 남산동 / 무열왕릉 / 교동 / 국립중앙박물관 / 인왕동 / 황오동 / 노서동 고분공원 / 진평왕릉 / 배반들 / 오릉 / 북천 / 식혜골 contens의 지명과 장소를 열거하는데 어딘가 낯이 익었다. 그렇다. 앞서 잡았던 『강석경의 경주산책』(열림원, 2004)에서 소설가의 발길이 닿았던 곳이다. 절판되어 사라진 10년 전 책을 바탕으로 10년간 쓰고 또 쓴 글들을 정리했다. 그만큼 소설가의 고도古都 경주에 대한 사랑은 뿌리가 깊었다. 대구 출신의 소설가에게 경주는 아무런 연고가 없었다. 불국사·석굴암으로 대표되는 불교유적이..

강석경의 경주산책

책이름 : 강석경의 경주산책 지은이 : 강석경 그린이 : 김호연 펴낸곳 : 열림원 용장골 / 계림 / 황룡사지 / 괘릉 / 안압지 / 대릉원 / 반월성 / 교동 / 박물관 / 남산 / 인왕동 / 황오동 / 무열왕릉 / 노서동 고분공원 / 진평왕릉 / 오릉 / 서천 / 북천 / 식혜골 / 산림환경연구소 책은 23개의 챕터로 구성되었다. 각 꼭지에 나타난 1500년 역사의 고도(古都) 경주의 문화유적과 거리와 장소였다. 마지막 꼭지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지난 겨울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남산 쪽으로 이사했다... 6년 만에 미련 없이 거처를 옮겼다.”로 시작되었다. 책은 2004년에 출간되었다. 작가는 90년대 말에 경주에 정착했다. 소설가 강석경(姜石景, 1951 - )은 제1회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