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미술관에서 만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엮은이 : 유광남 펴낸곳 : 스타로고 올해 2017년은 시인 윤동주의 탄생 100주년, 순절 72주년이 되는 해이다. 책은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윤동주 100년 생애 전시회』를 기록으로 남겨 발간했다. 책은 2부로 구성되었다. 1부 「사진으로 읽는 하늘과 바람과 별」은 40개의 글과 200여장의 사진으로 윤동주의 일생을 아울렀다. 2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시인이 남긴 시 119편과 수필 5편을 총망라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 나는 괴로워했다.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