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우주토픽 지은이 : 이광식 펴낸곳 : 들메나무 우주의 탄생은 138억 년 전 빅뱅에서 비롯되었다. 우주의 은하 총수는 2,000억 개로 북두칠성의 됫박 안에만도 약 300개의 은하가 들어있다. 우리은하(미리내 은하)의 지름은 10만 광년이다. 끄트머리에 햇빛이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하루다. 그 속의 우리 지구는 한 알의 모래 알갱이에 불과하다. 이처럼 광대한 은하가 우주 속에 또 2,000억 개가 분포한다. 우리은하 역시 우주에 비한다면 모래알 하나에 불과하다. 지구의 나이는 46억 년 전이다. 인간의 원시수렵채취시대(4 - 5만 년 전)는 0.001%에 불과했다. 우주에서 가장 빠른 초속 30만㎞의 빛이 도달하는, 지금 우주의 지름은 약 940억 광년이다. 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