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공간의 미래지은이 : 유현준펴낸곳 : 을유문화사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공간 변화’라는 부제를 단 『공간의 미래』는 건축가 유현준(1969- )의 코로나 19로 우리의 일상이 바뀌면서 앞으로의 공간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추측의 산물이었다. 인간의 심리와 행동 변화에 주목하지 않은 채 규제 일변도, 또는 권력 유지를 위한 건축은 결코 부패할 수밖에 없다. 미래 세대를 위한 맞춤 교육과정의 학교, 지역과 지역을 잇는 선형 공원, 오피스의 분산 거점, 주변의 작은 도서관과 공원, 자율 주행 로봇 전용 지하 물류 터널, DMZ 엣지도시 등을 예측. 130여점의 이미지는 독자의 눈을 밝게 했다.여는 글: 전염병은 공간을 바꾸고, 공간은 사회를 바꾼다.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먼은 예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