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지리산에 가련다지은이 : 김양식펴낸곳 : 한울 내가 잡은 『지리산에 가련다』는 1998. 9. 30. 초판본으로 오래전에 절판되었다. ‘지리산 기행의 길잡이’로 부제가 ‘이천 년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였다. 책은 5부로 구성되었다. 1․2부는 역사속의 지리산. 하동․구례․남원 등지의 기원전 1천년 전후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4국(고구려․백제․신라․가야) 시대의 자연적 경계. 경남 산청 왕산 기슭 금관가야의 10대 마지막 구형왕(521-532)의 무덤. 최치원이 쓴 쌍계사 진감선사비(887년)의 ‘知異山’이 가장 오래된 역사 기록, 『고려사』에 ‘智異山’으로 표기. 두류산 頭流山은 백두산이 뻗어내려 지리산을 이루었다는 국토인식.전해 내려오는 최치원이 쓴 글씨, 쌍계사 입구 바위 쌍계雙磎․석문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