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문명은 디자인이다지은이 : 권삼윤펴낸곳 : 김영사 - 나의 블로그 〈daebinchang〉은 2010. 5. 3.에 개설하고, 책 리뷰를 올렸다. 책장에 그전에 잡은 책들이 1/5쯤 차지했다. 책술에 쌓인 먼지를 털어냈다. 20년 묵은 책들을 다시 잡았다. 역사여행가 권삼윤의 여행기는 3권이었다. 『두브로브니크는 그날도 눈부셨다.』(효형출판, 1999), 『문명은 디자인이다』(김영사, 2001), 『차도르를 벗고 노르웨이 숲으로』(개마고원, 2001). 세월은 그만큼 흘렀다. 기억은 텅 비었다. 다시 책을 펼쳤고, 리뷰를 긁적였다. -『두브로브니크는 그날도 눈부셨다.』의 나의 책리뷰 마지막 문장이었다. 책은 문명비평가 권삼윤(1951 - 2009)의 20년에 걸친 여행을 압축해서 한 권에 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