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나는 왜 비에 젖은 석류 꽃잎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했는가 지은이 : 이성복 펴낸곳 : 문학동네 시집 -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 남해 금산 산문집 -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 나는 왜 비에 젖은 석류 꽃잎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했는가 시론 - 극지의 시 / 불화하는 말들 / 무한화서 책장에서 어깨를 겯은 시인 이성복의 책들이다. 가장 먼저 시집 두 권을 잡았다. 표제가 긴 두 권의 산문집은 2001년에 나왔다. 10년이 지나 아포리즘 모음집만 손에 넣었다. 그리고 2015년 개정판 산문집과 세 권의 시론 세트를 구입했다. 시집 두 권과 산문집 두 권을 펼쳤다. 따끈따끈한 시론 세 권이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책은 5부에 나뉘어 31편의 글이 실렸다. 1부는 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