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지은이 : 정여울펴낸곳 : 웅진지식하우스 제1관 찬란한 내일을 여는 그림. 나른하게 음미하는 듯한 표정과 간절하게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한 표정이 뒤섞여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블로흐 바우어 부인의 초상화〉. 휴식의 시간, 놀이의 시간을 꿈꾸며 행복해하는 시메옹 샤르댕의 〈라켓을 든 소녀〉. 스케이트를 타는 즐거움에 빠진 헨리 래빈의 〈스케이트 타는 목사님〉. 서커스의 화려한 몸짓을 보기 위해 몸을 기울인 조르주 쇠라의 〈서커스〉.못다 이룬 사랑의 꿈, 예술의 꿈,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모든 꿈 카미유 클로델의 〈불 옆에서 꿈을 꾸다〉. 예술의 수도 파리를 향한 구슬픈 비가悲歌 에두아르 마네의 〈폴리 베르세르 술집〉. 누군가 자신을 주시하는 사실을 의식할 수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