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2지은이 : 빈센트 반 고흐옮긴이 : 박은영펴낸곳 : 위즈덤하우스 - MBC 드라마 〈봄밤〉에서 지호와 정인이 사랑을 고백한 책! - 책표지를 감싼 띠지의 문구다. 나는 TV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 단순(?)한 삶을 영위한다. 이 땅의 독자들은 드라마 속 연인들이 읽은 책을 따라잡는 주관 없는 자뿐인가. 출판사의 유치한 상술인가. 이것이 이 땅의 독서문화인지 모르겠다. 1권은 스페셜 에디션(양장 한정판)을 구입했다. 2권은 군립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고 대여했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신성림 옮김, 예담, 1999년 초판『반 고흐, 영혼의 편지2』, 박은영 옮김, 위즈덤하우스, 2008년 초판 10여년 만에 나온 2권은 옮긴이와 출판사가 바뀌었다. 자료를 찾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