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반농반X의 삶 지은이 : 시오미 나오키 옮긴이 : 노경아 펴낸곳 : 더숲 일본의 생태운동가 시오미 나오키(1965 - )는 교토 부 아야베 시에서 태어났다. 10년 동안 다니던 잘 나가는 회사를 그만두고 33세의 나이로 가족과 함께 고향 아야베 시로 돌아왔다. 35세에 〈반농반X 연구소〉를 설립하고, 38세에 『반농반X의 삶』을 썼다. ‘반농반X’란 반半은 농업을 통해 정말로 필요한 것만 채우는 작은 생활을 유지하는 동시에 반半은 저술·예술·지역 활동 등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X)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삶의 방식을 말했다. 『반농반X의 삶』은 자연 속에서 삶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함께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었다. 환경문제(대기·수질·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