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지은이 : 임철우외 37인펴낸곳 : 일상이상 전남 해남은 전국 최고의 경지면적과 평야, 임야 그리고 400㎞의 해안선과 갯벌의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자랑했다. 국가문화재 국보․보물이 37점, 도지정 42점, 향토문화재와 전통사찰 등 지정문화재 129개를 보유했다.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는 이 시대의 문화예술인들이 해남 땅끝에서 보고 듣고 느낀 글, 인송문학촌 토문재 촌장 박병두의 머리글 「땅끝에서 부는 바람」, 시인 황지우의 권두시 「솔섬」까지 38편의 글을 묶었다. 글편마다 2점의 사진과 동양화가 김대원이 해남의 명소를 담아낸 5점의 그림이 실렸다.1부 ‘해남 땅 끝에 가고 싶다’ 곽재용(영화감독) - 착하고 어떤 일이든 묵묵히 해내는 심성의 하숙시절 해남형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