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지은이 :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린이 : 기욤 아르토 옮긴이 : 이세욱 펴낸곳 : 열린책들 옮긴이 이세욱은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로 낯익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국인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 중의 한 명이다. 그것은 개미 문명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한 「개미(Les Fourmis)」의 명성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 작품은 300년밖에 되지 않은 인간의 오만함을 1억만년이 넘는 장구한 시간동안 살아남은 개미들의 눈을 통해 빗대서 경고했다. 책은 ㄱ항. '각막으로 빛살이 들어오면'에서 ㅎ항. '히포다모스'까지 170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항목 대부분이 개미와 연결되어 설명된 잡동사니 백과사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