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북천-까마귀 지은이 : 유홍준 펴낸곳 : 문학사상 2013년 제 28회 소월시문학상 수상 시인 시선집은 1부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북천-까마귀」외 24편과 신작시 27편. 자선 대표시 44편이 수록되었다. 1998년 〈시와 반시〉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은 그동안 3권의 시집을 상재했다. 『저녁의 슬하』(창비, 2011)에서 10편, 『나는, 웃는다』(창비, 2006)에서 10편, 『喪家에 모인 구두들』(실천문학사, 2004)에서 24편을 선(選)했다. 2부는 심사경위와 심사평. 시인의 수상 소감 「북천에서 소월을 올려다보다」와 문학적 자서전「어느 살생자(殺生者)의 수기」. 작품론은 문학평론가 최현식의 「‘북천’을 흐르는 당신들을 묻다」, 작가론은 시인 장철문의 「유홍준은 ‘종달새’를 발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