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80년대 美術의 現場과 作家들지은이 : 유홍준펴낸곳 : 열화당 현실과발언, 임술년, 삶의 미술, 시대정신, 20대 힘······. 80년대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은 민중미술 진영에 일대 탄압을 가했다. 전시장을 폐쇄하고 미술인을 연행했다. 미술인들은 〈민족미술협의회〉를 창립했다. 민미협 초대회장은 미술평론가 유홍준이었다. 그의 첫 저서는 80년대 민중미술을 비평가적 입장에서 증언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이었다. 초판은 1987. 1. 15.에 출간되었고, 내가 잡은 책은 3쇄로 1994. 2. 10.에 나왔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이 나온 해가 1993년이었다. 나의 편집증적 강박증은 유. 홍. 준. 이름 석자가 들어간 책은 무조건 손에 넣었다. 그 시절, 저자가 옮긴 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