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지은이 : 데이비드 이글먼 옮긴이 : 김승욱 펴낸곳 : RHK 뇌과학자 데이비드 이글먼(David Eagleman)은 신경학계 용어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 - 죽은 뇌세포 일부분이 다른 뇌세포로 대체되는 것의 의미에 한계를 느꼈다. 책의 원제 'LIVEWIRED생후배선’은 전구에 불이 들어오려면 전기 배선이 연결되듯이, 인간의 뇌는 미완성 상태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상황에 맞게 모습을 바꿔가며 계속 연결되고 발전한다는 의미였다.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의 부제는 ‘뇌과학과 신경과학이 밝혀낸 생후배선의 비밀’로 12장 60편으로 구성되었다. 책은 기존의 뇌과학이 밝혀낸 운동, 감각, 언어 등 특정 활동을 나타내는 부위가 정해져있다는 가설을 뛰어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