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브리치 2

서양미술사 下

책이름 : 서양미술사 下지은이 : E. H. 곰브리치옮긴이 : 최민펴낸곳 : 열화당 16장 16세기초의 베네치아와 북부 이탈리아. 회화는 소묘에 채색을 더한 것 이상이 되어 그 나름의 은밀한 법칙과 방법들을 가진 예술 지오르지오네(Giorione, 1478?-1510)의 〈태풍〉 1508년경. 빛과 대기大氣와 색채로 정경을 통일 티치아노(Tiziano, 1477?-1576)의 〈성모와 성자 및 페사로 家〉 산타 마리아 데이 프라이 교회당, 1519-1528년. 17장 16세기초의 독일과 네덜란드. 고전미술이 부여했던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인체의 표현 독일 알프레드 뒤러(Albrecht Dürer, 1471-1528)의 〈아담과 이브〉 동판화, 1504. 그림으로써 설교하고 교회가 가르친 공교적 진리를..

서양미술사 上

책이름 : 서양미술사 上지은이 : E. H. 곰브리치옮긴이 : 최민펴낸곳 : 열화당 90년대에 나는 책을 인천 부평 한겨레문고에서 주로 구입했다. 책술에 인천 부평 한겨레문고의 트레이드마크가 푸른 스탬프로 찍혔다. 붉은 잉크로 찍힌 구입날짜는 1999. 9. 2.이었다. 그 시절 나는 한때 꿈꾸었던 그림에 대한 회한이었을까. 손에 잡히는 대로 미술교양 대중서를 펴들었다. 내가 잡은 『서양미술사』는 두 권으로 ‘열화당 미술선서 1․2’로 1998. 2. 1. 개정판6쇄였다.‘서양미술 개론의 필독서’라는 E. H. 곰브리치(Ernst Hans Joset Gombrich, 1909-2001)의 새 책을 손에 들고 나는 얼마나 기뻐했던가. 오래 묵은 책이다. 옮긴이 미술평론가 최민(崔旻, 1944-2018)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