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그리움은 언제나 광속 지은이 : 김주대 펴낸곳 : 현암사 시서화집(詩書畵集)은 4부에 나뉘어 100편이 실렸다. 시 한 수와 그림 한 점이 짝을 이루었다. 시 100편과 그림 100점이었다. 작품 해설은 연구 공간 ‘수유 너머’ 연구원인 철학자 이진경의 몫이었다. 부제(副題)는 본문 시에서 따왔다. 1부 「그리움은 언제나 광속을 넘는다」, 2부 「산다는 것은 나를 견디는 것」, 3부 「달의 지평선에 지구가 뜨면 어느 날 나는 거기 있을 것이다」, 4부 「사람들은 표 나게 인자하지만 나는 아직 꾸준히 잔인해야겠다」. 표제 『그리움은 언제나 광속』은 「특수상대성」(65쪽)의 2행에서 따왔다. 「특수상대성」(95쪽)이라는 제목의 시가 두 편이었다. 3부 부제(副題)는 「꿈」(140쪽)의 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