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클라인 3

자본주의는 어떻게 재난을 먹고 괴물이 되는가

책이름 : 자본주의는 어떻게 재난을 먹고 괴물이 되는가지은이 : 나오미 클라인옮긴이 : 김소희펴낸곳 : 모비딕북스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 『미래가 불타고 있다』 / 『NO LOGO 』 내가 그동안 잡은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저널리스트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 54)의 책들이다. 2007년에 출간된 『쇼크 독트린: 자본주의 재앙의 도래』가 빠져 아쉬웠다. 다행스럽게 2021년 최신 버전이 출간되었다. 『자본주의는 어떻게 재난을 먹고 괴물이 되는가』. 책을 뒤늦게 발견하고 나는 군립도서관 희망도서로 신청했고, 손에 든 700여 쪽 부피의 양장본은 묵직했다.책의 구성은 서론, 7부에 나뉘어 21편의 글, 결론과 부록으로 영국 〈가디언〉편집장 캐서린 바이어와의 인터뷰 「우리는 ..

노 로고

책이름 : NO LOGO 지은이 : 나오미 클라인옮긴이 : 정현경․김효명펴낸곳 : 중앙M&B 내가 잡은 『NO LOGO』는 2002년에 출간된 초판1쇄였다.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살림Biz, 2010)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저널리스트로 반세계화 운동을 이끄는 진보주의자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의 데뷔작이다. 나에게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미래가 불타고 있다』에 이어 세 번째 책이다. ‘반反 세계화’ 운동의 바이블이 된 책은 세계적인 슈퍼브랜드를 통해 자본주의 세계의 이면을 해부했다. 나오미 클라인이 5년여에 걸쳐 전 세계의 노동환경을 직접 발로 뛰어 조사한 관찰 기록이었다.옴니콤 그룹(Omnicom Group) 광고담당 전무 데이비드 루바스(David..

미래가 불타고 있다

책이름 : 미래가 불타고 있다지은이 : 나오미 클라인옮긴이 : 이순희펴낸곳 : 열린책들 내가 잡은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저널리스트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 53)의 두 번째 책은 부제가 ‘기후 재앙 대 그린 뉴딜’인 『미래가 불타고 있다On Fire』다. 베스트셀러에 눈을 흘긴 활자중독자의 독서이력을 후회하게 만든 작가였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제라도 그의 글을 접한다는 것이. 내가 잡은 첫 책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This Change Everything』는 기후운동의 바이블로 평가받았다. 군립도서관을 검색했다. 세계적인 슈퍼 브랜드를 통해 자본주의 세계의 이면을 해부한 그녀의 첫 책 『노 로고No Loge』가 떠올랐다. 대여도서 맨 위에 올렸다.『미래가 불타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