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사계지은이 : 변홍철펴낸곳 : 한티재 『어린왕자, 후쿠시마 이후』(2012) / 『詩와 공화국』(2015) / 사계(2019) 시인의 시집 두 권과 산문집은 도서출판 《한티재》에서 출판되었다. 대구 지역 출판사가 문을 연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모든 분야에서 극단적 중앙집중제가 활개 치는 이 땅에서 어려운 여건을 무릎 쓰고 꾸준히 책을 내는 지역출판사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발행인과 시인 편집장은 부부였다.발문은 김용찬(순천대 교수)의 「계절의 형상과 현실에 대한 응시」였다. “계절들이 환기하는 일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작품에 반영된 계절의 형상은 시인이 응시한 현실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109쪽)라고 했다. 시편은 61편이 실렸고, 계절처럼 4부로 나뉘었다. ‘입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