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내 마음속의 그림
지은이 : 이주헌
펴낸곳 : 학고재
오귀스트 로댕(1840-1917) 여성적 감수성이 선명히 드러난 〈꽃장식 모자를 쓴 소녀〉. 클로드 모네(1840-1926) 일상 속의 행복을 추구한 모네의 상징 〈어부의 오두막〉. 도미니크 앵그르(1780-1867) 신고전주의의 형식적 완벽성을 보여준 〈마담 무아테시에〉. C. 다비드 프리드리히( 1774-1840) 고난에 찬 삶을 환상 같은 신앙에 의지 〈겨울 풍경〉. 존 싱어 사전트(1865-1925) 자연과 인생의 한 순간 〈카네이션, 백합, 백합, 장미〉.
윌리엄 터너(1775-1851) 아름다운 종말의 미학 〈전함 메르테르〉. 오노레 도미에(1808-79) 고단한 삶을 사는 어머니 〈빨래하는 사람〉. 오귀스트 르누아르(1984-1979) 인간은 앎을 추구하고 지식을 축적 〈독서〉. 디 코지모(1462경-1515이후) 슬픈 조연들의 이야기 〈님프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티로스〉. 반 고흐(1853-90) 뒤틀리고 구겨진 노동자의 신발 〈구두〉.
박수근(1914-1965) 가난한 서민들의 삶과 풍경 〈나무와 두 여인〉. 트랜시스 베이컨(1909-1992) 실존주의 시각으로 서구사회를 해부 〈회화 1946, 두 번째 변형〉. 김원숙(1953- ) 예술은 역사를 관통하는 정서 〈강 건너기〉. 에릭 피슬(1948- ) 미국 중산층의 ‘정신의 헐벗음’〈개 흉내내기〉. 프랭크 브램리(1857-1915) 인간의 삶에 대한 은유 〈희망 잃은 새벽〉.
강요배(1952- ) 지나간 고통을 응시하는 〈수선―흙〉. 퀸텐 마시스( 1465/66-1530) 명료한 부르주아의 정신을 보여주는 〈대금업자와 그의 부인〉. 렘브란트(1606-69) 스스로의 자신감을 피력 〈암스테르담 직물조합의 감독위원회〉. 오윤(1946-1986) 자신을 담은 〈검은 새〉. 디에고 리베라(1886-1957) 멕시코 민중의 애정과 신뢰, 존경을 한 몸에 〈자파타〉.
손장섭(1941-2021) 민중의 한과 염원 〈광주 향교 은행나무〉. 일리야 레핀(1844-1930) 유형지에서 돌아온 혁명가를 맞는 놀란 가족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도미야마 다메코(1921-2021) 일본 식민지 지배에 대한 비판 〈가룽간 제사의 밤―죽은 사람의 혼이 돌아온 날〉. 크리스티앙 볼탕스키(1944-2021) 홀로코스트의 기억 〈저장고―죽은 스위스 사람들〉. 페르낭 레제(1881-1955) 인류의 힘ㆍ이성을 찬양 〈기계문명의 시〉.
살바도르 달리(1904-89) 서구 문명에 대한 반성 〈나르시스의 변형〉. 황주리(1957- ) 소통의 단절은 시대의 현실 〈가면무도회〉. 마르셀 뒤샹(1887-1968) 예술은 작가의 정신 속에 있는 〈샘〉. 르네 마그리트(1898-1967) 밤하늘을 나는 낮새 〈대가족〉. 요제프 보이스(1921-86) 현대의 이성을 초월한 원시의 힘ㆍ생명력 〈플럭서스 회고전〉.
에드워드 호퍼(1882-1967) 외롭고 낯선 존재 〈일요일 이른 아침〉. 앤디 워홀(1928-87) 보편화된 이미지의 개인과 개체 〈마릴린 먼로〉. 오치균(1956- ) 고독하고 음울하며 거칠고 황량한 도시 〈휴스턴 스트리트 Ⅰ〉. 보로프스키(1942- ) 노동의 위대함에 대한 경의 〈망치질하는 거인〉. 클래스 올덴버그(1929-2022) 어릴 적 꿈을 미술작품으로 실현 〈부드러운 변기〉.
진 하이시타인(1942- ) 역사의 문명ㆍ문화의 맥락 〈로만 아치〉. 브루스나우만(1941- ) 비이성적이고 잔인한 존재 〈폭력사고〉ㆍ레베카 혼(1944- ) 기계문명에 대한 반성 〈붓 날개〉. 강경구(1952- )_우리 미술의 정체성을 바로잡는 〈서울별곡―인왕〉. 작자미상 섬세하고 정교하며 장식적인 〈콜몬들리 자매〉. 이야 생드 리고(1659-1743) 권력만 보이고 인간은 사라진 〈루이 14세〉.
자코포 틴토렌토(1518-94) 휴머니즘의 발흥을 반영하는 〈은하수의 기원〉. 장 프랑수아 밀레(1814-75) 평화와 즐거움을 그린 〈속삭임〉. 오딜롱 르동(1840-1916) 19세기의 세기말적 상상의 물화 〈감은 눈〉. 시케이로스(1896-1974) 예술과 삶을 정확히 일치시킨 〈비명의 메아리〉. 벤 샨(1898-1969) 폐허 속 어린아이의 천진함 〈해방〉.
구스타브 클림트(1862-1918) 관능에 대한 끝없는 경의 〈희망 1〉. 천경자(1924-2015) 해방과 자유를 향한 절규 〈생태〉. 조지아 오키프(1887-1986) 여성의 가장 핵심적인 상징 〈레드 칸나〉. 이철수(1954- ) 시서화詩書畵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대나무는 그 빈자리를 얻고〉. 강익중(1960- ) 주머니에 찔러넣을 수있는 손바닥만한 캔버스 〈사운드 페인팅〉. 안규철(1955- ) 인식과 실천의 통합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