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100개의 별, 우주를 말하다
지은이 :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옮긴이 : 유영미
펴낸곳 : 갈매나무
지구와 태양 거리는 1억4960만㎞. 우주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별들은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형성. 18세기초 영국 천문학자 플램스티드가 관측한 ‘황소자리 Tauri 34’는 태양계 일곱 번째 행성 천왕성. 태양중심설․지동설로 전환된 시기는 17세기 초. 1956년 미국 천문학자 도리트 호플리트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 9095개 목록화. 독수리자리의 가장 밝은 별 견우성과 거문고자리의 가장 밝은 별 직녀성. 소행성대에 둘러싸인 베가(직녀성). 시리우스 B는 1862년 인류가 최초로 관측한 백색왜성. 남극 얼음지하 1㎞ 이상 들어간 중성미자 검출기 ‘아이스 큐브’. 두루미자리 π1Gruis는 최초로 관측된 적색거성. 1572년 덴마크 천문학자 튀코 부라헤가 관측한 초신성은 카시오페아자리 B혹은 SN1572. 독일 천문학자 요한 바이어가 1603년 출판한 별자리 지도책 『우라노메트리아』를 활용한 ‘바이어 명명법’.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별 이름은 330개 정도 그중 사람 이름 딴 것은 6개에 불과.
독일 천문학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베셀은 백조자리 61 시차 측정. 최초의 원자는 약 138억년 전 빅뱅 직후에 탄생. 여성 천문학자 캐롤라인 허셜은 1786년 8월 처음 혜성 발견이후 총 8개 발견. 전갈자리의 가장 밝은 별 안타레스는 초거성. 혜성은 태양계 행성 형성 이전에 탄생한 천체. 바코드처럼 생긴 스펙트럼선은 별의 구성 요소를 알려주는 화학적 지문.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이름 붙인 목성의 네 개 위성은 ‘메디치의 별’. 가이아우주관측소 자료를 토대로 한 카탈로그는 무려 16억9291만9135개의 별을 수록. 1995년 최초로 관측된 갈색왜성은 ‘테이데 1’. 황소자리 알데바란은 적색거성. 2013년 와이즈우주망원경이 관측한 외톨이 행성. 지구에서 불과 8광년 떨어진 작고 희미한 별 ‘볼프Wolf 359'.
우주팽창 가속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암흑에너지. 식변광성의 대명사 ‘알골 Algol'. 지구의 자전축을 연장하여 하늘 끝에 이르면 만나는 북극성. TYC278-748-1의 크기는 태양의 2.173배로 지금까지 측정된 가장 작은 별. 토끼자리의 쌍성 SS 레포리스. L1448-IRS2E는 페르세우스 분자구름에서 막 새로 탄생한 별. 동반성 없는 외로운 별 태양. 미국 우주프로그램의 선구자 버질 그리섬이 장난삼아 지은 별 이름. 헤르쿨레스자리 14가 있는 곳에서 목성 질량의 다섯 배 이르는 행성 발견. 염소자리 ’알파 카프리코르니스‘는 유성군流星群. 안와르 알 파르카다인은 작은곰자리에서 가장 어두운 별. 국제천문연맹은 1928년 하늘을 여든여덟 개 구역으로 나누고 여든여덟 개의 공식 별자리를 지정.
1990년 4월 25일 에드윈 허블 망원경 우주 발사. 스위스 마요르와 디디엘 쿠엘로는 페가수스자리에서 최초로 외계행성 관측. 2006년 명왕성 행성 지위 박탈. 백색왜성이 흑색왜성이 되기까지는 최소한 1000조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우주의 나이는 138억년. 2014년 미국 천문학자 바단 애디베키언은 태양의 유력한 형제별 관측. 게자리 40은 질량이 작은 별과의 충돌로 합쳐져 큰 별로 새로운 삶 시작. 무거운 원소의 형성에 필요한 중성자. 별자리에 공기펌프라는 이름을 붙인 프랑스 천문학자 니콜라 루이 드 라카유. 수소로 이루어진 방대한 우주구름에서 별 탄생. 외부 은하에서 온 별들의 움직이는 방식 ’별 흐름stellar stream'. 천체가 정확히 일렬로 서는 상황 Syzygy(삭망朔望). 하버드 천문대 계산원 헨리에타 스완 레빗의 ‘주기-광도 관계’ 법칙. ‘베들레헴의 별’은 마태가 예수 탄생의 의미를 강조한 우주적 ‘신분 상징’.
목동자리 알파성 아르크투스는 적색거성으로 초속 122㎞로 속도로 돌진. 영국 천문학자 제임스 브래들리는 1725년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현상을 최초로 증명. 운동성단은 지구에서 보면 모두 같은 방향으로 운동하는 별들의 무리. 미국 천문학자 로버트 윌리엄스가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100시간 동안 관측한 파노라마 사진 ‘허블 딥 필드Hubble Deep Field'. 전파를 우주로 방사하는 중성자별(펄사pulsar). 천문학은 가장 밝은 별들의 밝기를 음수로 표시. 별의 수명은 보통 수십억 년으로 우리 은하의 별들의 빛은 수천광년 안쪽. 미국 천문학자 헤럴드 존슨과 윌리엄 모건은 북쪽왕관자리의 가장 밝은 별 알페카를 ’UBV 측광계‘의 영점으로 활용. 1916년 미국 천문학자 에드워드에머슨 바너드가 관측한 초속 146㎞의 매우 빠른 속도로 운동하는 별 ‘바너드 별’. 1925년 영국 천문학자 세실리아 페인의 분광형 기준점 백조자리 테네브.
화가자리 베타성 베타 픽토리스는 행성의 탄생을 증명해주는 별.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입증한 황소자리 72 타우리. 안드로메다 성운의 ‘세페이드 변광성’ V 1. 우주망원경 ‘케플러’는 2018년 11월 은퇴하기까지 외계행성 266개를 발견. 행성 오시리스가 자신의 항성을 한 바퀴 공전하는 시간은 단 3.5일.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 켄타우리는 4.2광년 거리. 불안정한 대기가 별빛을 굴절시켜 하늘의 별들이 깜박거리는 것. M 87의 중심에 있는 블랙홀의 질량은 태양의 약 65억배. ‘성진학asteroseismology'은 별의 진동을 활용해 별의 내부를 엿볼 수 있는 연구. 금성의 구름층은 햇빛의 3/4를 반사. 2003년 7월 천체 관측렌즈를 활용해 찾아낸 2만 광년 떨어진 최초의 행성. 2019년 발견된 1300광년 떨어진 Orion Soure I는 소금별. 1992년 폴란드 천문학자 알렉산더 볼시찬이 관측한, 중성자별을 공전하는 세 개의 유령 행성. 우리은하 중심의 천체는 태양 질량의 약 400만 배에 이르는 초대질량 블랙홀. 우주가 선과 매듭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로 구성되었다는 루프 양자 중력 이론.
7만년전 0.8광년 거리까지 다가왔던 ‘숄츠의 별’. 2013년 허블우주망원경에 떨어진 빛은 93억4000만년전 파란 거성 이카루스에서 떠난 빛. 태양을 제외한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8.6광년 떨어진 시라우스. 우주의 보통물질보다 다섯 배 더 많은 암흑물질. 알 수 없는 패턴의 밝기 변화를 보여주는 1470광년 떨어진 KIC8462852. 4000년전 청동기시대 하늘지도 네브라 원반. 최연소 초신성 발견자는 2008년 11월 7일 뉴욕의 14세 캐롤라인 무어. 지구자전축은 약 2만6000년 주기로 원운동. 42마리 동물이 등장하는 별자리에 없는 고양이. 마차부자리의 WASP-12는 뜨거운 가스행성으로 수증기 존재. 퀘이사Quasar는 아주아주 먼 은하의 밝게 빛나는 중심 은하핵. 1987년 2월 24일 약 17만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 은하에 속한 초신성 폭발.
‘퀴크’는 물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입자. 천문학에서 ‘슈퍼지구’는 우리 태양계에 존재하지 않는 천체를 표현. 6100광년 거리의 백조자리 X-1은 존재를 확실히 증명할 수 있는 첫 번째 블랙홀. 초록별이 희게 보이는 것은 별이 흑체이기 때문. 글리제 710은 약 135만년이 지나 약 0.2광년 거리로 근접. 2008년 3월 19일 목자자리의 새로운 별 감마선 폭발. 2015년 중력파를 직접 관측한 ‘GW150914' 사건. 태양보다 1000만배 더 밝은 타란툴란 성운의 R136al은 지금까지 알려진 별 중에 가장 질량이 크고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일곱 개의 지구형 행성을 거느린 40광년 떨어진 트라피스트-1. 백조자리P별은 생애의 막바지에 이른 ‘밝은 청색 변광성’. ‘아웃캐스트Outcast'는 초속 709㎞의 속도로 우주를 질주.1951년 미국 천문학자 윌리엄 모건은 우리 은하의 나선팔 이미지를 처음 제시. 100만년 전 쌍성 파트너의 초신성 폭발로 빠른 속도를 얻은 제타 오피유키.
p.s 섬을 떠나면서 동생이 물려 준 열권의 책에서 마지막으로 잡은 책이다. 일곱달이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