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되새김질하다

호모 데우스

대빈창 2025. 11. 25. 07:30

 

책이름 : 호모 데우스

지은이 : 유발 하라리

옮긴이 : 김명주

펴낸곳 : 김영사

 

1. 인류의 새로운 의제. 지난 백년동안 기술적·경제적·정치적 발전으로 사회안전망이 튼튼해져 인류는 생물학적 빈곤선에서 탈출. 2014년 21억명 이상이 과체중, 8억 5,000만명 영양실조. 흑사병으로 7,500만명에서 2억명의 사람들이 죽었고, 유라시아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수. 스페인 함대가 도착한 1520년 멕시코는 2,200만명이었으나 전염병 감염으로 200만명으로 감소. 1918년부터 1년동안 스페인독감으로 죽은 사람은 총 5,000만명에서 1억명. 고대 농경사회에서 사망원인의 약 15퍼센트가 인간의 폭력, 20세기에는 그 비율이 5퍼센트에 불과. 논리 폭탄logic bomb-평화 시에 심어두고 원거리에서 작동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코드. 석기시대 사람들은 하루 평균 약 4,000칼로리, 오늘날 미국인은 하루 평균 22만8,000칼로리로 평균 60배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 21세기 인류는 불멸, 행복, 신성을 추구하면서 ‘신성divinity'을 획득하는 것이 새로운 프로젝트.

제1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를 정복하다는 무엇이 호모 사피엔스를 특별하게 만드는지 이해하기 위해 여타 동물들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2. 인류세. 현재 전 세계 대형동물(몸무게가 킬로그램 단위인 동물들)의 90퍼센트 이상이 인간이 아니면 가축.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 생태계의 폭발적 변인이 된 지난 7만년을 ‘인류세’로 명명하자는 의견. 약 40억년전 생명이 처음 출현한 이래 호모 사피엔스는 혼자 힘으로 지구 생태계를 변화. 3. 인간의 광휘. 자연선택을 통해 인간의 눈이 만들어진 것은 눈이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 하지만 부분이 없는 영혼. 진화론적 관점으로 우리가 지닌 것 가운데 인간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것은 유전자이고 유전자 분자는 ‘영원한 것’이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돌연변이의 운반체. 뇌는 800억개 이상의 뉴런들이 수많은 그물처럼 연결된 매우 복잡한 시스템. 주관적 경험들이 일어나는 것은 수백억개 뉴런이 수백억개 전기 신호를 주고받을 때. 사피엔스가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그들만이 상호주관적 의미망을 엮을 수 있기 때문. 공동의 상상 속에서 존재하는 법, 힘, 실체, 장소로 이루어진 그물.

제2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다는 지난 천년동안 창조한 기이한 세계와 우리를 현재의 교차로로 데려온 길을 살펴보는. 4. 스토리텔리. 약 1만2,000년전 시작된 농업혁명은 상호주관적 연결망을 확대하고 강화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적 기초를 제공. 알고리즘-계산하고 문제를 풀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일군의 단계적 방법. 성경의 세계관은 비록 오류이긴 했지만 대규모 협력을 위한 더 나은 토대를 제공. 5. 뜻밖의 한 쌍. 종교를 창조한 것은 신이 아니라 인간이고, 종교를 규정하는 것은 신이 있고 없고의 여부가 아니라 사회적 기능. 종교란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대규모 협력을 조직하는 도구. 성경은 기술된 사건들이 일어난 시점으로부터 수백년 뒤 여러 명의 인간 저자들이 작성한 수많은 텍스트들의 집합. 6. 근대의 계약. 근대 이후의 삶은 의미가 사라져버린 우주 안에서 끊임없이 힘을 추구하는 과정. 한 세대가 지난 때마다 과학은 새로운 에너지원, 새로운 종류의 원재료, 더 나은 기계장치, 새로운 생산방법을 발견. 7. 인본주의 혁명. 인본주의는 지난 몇 백년동안 세계를 정복한 혁명적인 교리. 인간의 경험이 우주에 의미를 부여. 인간의 감정이 예술 창조와 미적 가치의 유일한 원천이라고 믿는.

제3부 호모 사피엔스 지배력을 잃다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곤경과 가능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8. 실험실의 시한폭탄. 오늘날 세계는 개인주의, 인권, 민주주의, 자유시장이라는 자유주의 패키지가 지배. 자유의지라는 개념을 받아들이지 않는 진화. 현실에는 의식의 흐름만 존재하고 욕망은 그 흐름안에서 생겨났다가 사라질 뿐. 개인의 자유의지는 생화학적 알고리즘의 집합이 지어낸 허구적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생명과학. 9. 중대한 분리. IBM의 왓슨은 2011년 텔레비전 게임쇼 〈제퍼디!〉에서 인간 우승자를 누르고 승리. 1996년 2월 10일 IBM의 딥블루가 세계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에게 승리. 2016년 3월 알파고는 한국 최고의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4대1로 완파. 자가측정-센서가 내장된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컴퓨터가 수립·분석한 자신의 생활정보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 과학의 발견과 기술의 발전이 인류를 쓸모없는 대중과 소규모 엘리트 집단의 업그레이드된 초인간들로 나눈다면 자유주의는 붕괴. 10. 의식의 바다. 호모 데우스-훨씬 우수한 인간 모델. 7만년전 아프리카의 한 유인원을 세상의 지배자로 만든 인지혁명. 사피엔스 유전자에 일어난 몇 가지 작은 변화와 뇌 배선이 약간 바뀐 것에서 비롯된 인지혁명. 11. 데이터교. 우주가 데이터의 흐름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떤 현상이나 실제의 가치를 데이터 처리에 기여하는 바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하는. 18세기 인본주의는 신 중심적 세계관에서 인간중심적 세계관으로 이동함으로써 신을 밀어냈고, 21세기 데이터교는 인간중심적 세계관에서 데이터 중심적 세계관으로 이동함으로써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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