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새참 지은이 : 성석제·윤대녕외 펴낸곳 : 북스토리 윤대녕, 성석제, 이순원, 권지예, 구효서, 고은주, 박덕규, 은미희, 권태현, 이혜진, 신승철, 이승우, 이명랑, 하성란, 양귀자, 김이은. '새참'에 글을 실은 16명의 소설가들을 차례대로 나열한 순서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장편소설(掌篇小說 또는 콩트)로 단편소설과는 분량에 의해 구분된다. 흔히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이고, 꽁트는 4 ~ 20매 분량의 짧은 이야기 글을 말한다. 이보다 더 짧은 글로는 흔히 미니픽션(minifiction 또는 엽편소설)로 A4용지 1매의 초미니 소설이 있다. 엽편소설(葉篇小說)은 말 그대로 나뭇잎 한 장에 다 적을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세계 문학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남미 마술적 리얼..